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통역사 안현모가 '아이언맨' 로다주와 직접 대면한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가 어벤져스 내한 당시 동시통역을 맡았던 일화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타고난 뇌섹녀라고 알려진 안현모는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기념해 주연 배우들이 내한했을 당시 사회와 동시통역을 맡았다.
이날 김숙은 "안현모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내한했을 때 만나지 않았냐"라며 덕심을 보였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안현모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역시 톱은 겸손하구나 느꼈다"라며 아이언맨을 마주한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우리가 모르는 모습은 없었나요?"라며 "매니저에게 화를 냈다거나"라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안현모는 "행사 끝나고 와서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 주셨다"라며 로다주의 인성을 극찬했다.
덧붙여 "기사가 많이 나왔다. 나중에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감동 받았던 팬심을 드러냈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