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자스민 공주'의 세기의 사랑 그린 영화 '알라딘' 새 예고편

영화 '알라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웨그' 넘치는 지니가 나오는 영화 '알라딘'이 한국 팬을 위한 캐릭터 소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페이스북을 통해 '알라딘'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중 하나다.

주인공 알라딘 역에는 메나 마수드, 램프 요정 지니 역에는 윌 스미스, 용감한 공주 자스민 역은 나오미 스콧이 맡았다.

영화 '알라딘'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의 간단한 캐릭터 소개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이 나온다.

가진 것 없는 알라딘은 램프를 찾기 위해 결연한 표정으로 동굴로 들어간다. 

자스민은 알라딘과 함께 로맨틱하게 양탄자를 타고 노래를 부르며 밤하늘을 즐긴다. 알라딘이 자스민과 만나 양탄자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윌 스미스가 연기한 지니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알라딘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윌 스미스 스스로 "스웨그 넘친다"고 말한다.

좀도둑에 불과했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라딘'은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