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폭식'으로 헛구역질하는 아내 홍현희 오해(?)해 '임신테스트기' 사온 제이쓴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폭식에 얽힌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게 임신테스트기를 사다줬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6시 이후 먹지 않는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MC와 셰프들을 재촉했다.


MC 김성주가 "2세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라고 말문을 텄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러자 홍현희는 "'최근 단식원을 가서 이 상태면 일을 못 한다'는 말을 들었다. 10년 뒤에 내가 없다고 하니깐 끔찍했다"라며 강제(?)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연을 밝혔다.


홍현희가 "이 친구 재혼했을 거 아니냐"라고 말하는 순간 제이쓴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를 본 홍현희는 제이쓴의 목을 조르는 행동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2세 계획도 있으신가요?"라는 물음에 제이쓴은 "최근에 홍현희가 안색이 안 좋고 헛구역질을 하는 등 임신 초기증상을 보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모두가 놀란 상황, 제이쓴은 "임신 테스트기를 사 왔는데 선명한 한 줄이 보이더라. (폭식으로) 체한 거였다"고 폭로하며 현실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