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의식 잃은 진영에 눈물 펑펑 쏟으며 '심폐 소생'하는 '사이코메트리' 신예은

인사이트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위험에 빠진 박진영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의 마지막 수사가 그려졌다.


앞서 이안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강은주(전미선 분)의 기억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강은주와 강성모(김권 분)를 감금했던 강근택(이승준 분)이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 범인이 강성모라고 거짓말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본 것이다.


인사이트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안은 강성모의 행적을 찾아 나섰지만, 계속되는 검찰 총장의 방해로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이어 이안은 자신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장소가 현재는 비어있는 영성아파트임을 깨닫고 곧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강근택이 감금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702호로 향한 이안. 실제로 이곳에는 강근택이 있었고, 경찰은 강성모를 찾아 아파트 수색에 나섰다.


이안은 702호에서 강성모의 과거 기억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다. 


인사이트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과거에서 어린 강성모(조병규 분)는 강근택이 두고 간 캐리어를 보고 그가 강은주를 화재로 위장해 데려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안은 다시 한번 702호의 신발장을 사이코메트리 했고, 당시 부녀회장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게됐다.


그리고 어린 강성모가 사건 현장에서 화재를 내는 모습을 보게됐다. 이 장면을 보게 된 이안은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인사이트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윤재인은 수사를 하던 중 이안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게 됐고, 곧바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


이어 윤재인은 눈물을 쏟으며 심폐 소생에 나섰지만, 이안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과연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윤재인은 위험에 빠진 이안을 살려낼 수 있을지 오늘(30일)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Naver 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