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나랑 똑같은 피규어’ 만들어주는 3D 프린팅 부스 (영상)

 via Asda / YouTube

 

누구나 평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3D 프린팅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Asda)에서 룩셈부르크 3D 프린터 제조업체 '아르텍(Artec)이 만든 '3D 보디 스캐닝 부스'를 설치해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끔 '나만의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3D 프린팅 피규어'는 실제 사진을 프린트하듯 사람을 3D 스캐너로 스캔한 뒤 3D 프린터로 출력해 똑같은 입체 모형으로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있는 부스에 들어가면 12초 만에 전신이 스캔된다. 

 

이때 얼굴 표정, 옷에 잡힌 주름 등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캡처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수천 장의 파일이 3D 프린터로 전송되고, 8시간 후 나와 똑같이 생긴 7인치(약 18cm) 높이의 피규어가 완성된다. 

 

딸의 첫 입학을 기록하고 싶은 부모를 비롯해 운동 경기에서 메달을 딴 어린이, 임신을 한 여성, 입대를 앞둔 청년 등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순간을 피규어로 만들어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결혼해 줄래?'라는 프로포즈 문구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이 연인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피규어를 만들어 프러포즈하는 모습은 무척 사랑스러워 보인다.

 

아스다(Asda)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규어에 대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독특한 추억의 물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피규어의 가격은 사람 수에 따라 보통 60파운드(약 10만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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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a Asda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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