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품절남' 저스틴 비버가 전여친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헤일리 볼드윈의 임신설에 대한 해명문을 게재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임신설을 보도한 기사 화면이 띄워진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보다 더욱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저스틴 비버의 구글 검색 기록이었다.

Instagram 'justinbieber'
저스틴 비버의 검색 기록에는 'elen…', '…omez, 'featuring OZUNA'라는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다.
일련의 단어들로 추측해봤을 때 그가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를 검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사실이 미국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자 저스틴 비버는 결국 직접 해명에 나섰다.
Instagram 'justinbieber'
Instagram 'selenagomez'
그는 "나는 아내와 함께 코첼라 공연을 즐겼다. 공연에 다녀온 뒤 유튜브에서 코첼라 공연들을 찾아봤을 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의 공연 영상이 연관 영상으로 뜬 것뿐이며 자신은 전혀 숨길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찾아와 사실 여부를 묻는 누리꾼에게 "이런 짓 할 시간에 학교에 가서 책을 읽던지 너네 삶에 집중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