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ping_gu_dsj'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성실히 군 복무 중인 빅스 엔(차학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트위터리안 트위터 계정에는 우연히 한 아이돌 멤버를 보게 된 일화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길거리에서 군악대 퍼레이드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수많은 군인들 사이에서 유독 조막만 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한 남성이 돋보였다.
낯익은 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빅스 멤버 엔이었다.
Twitter 'ping_gu_dsj'
사진과 함께 작성자는 "집 가다가 엔 봤어요! 이름이 다르길래 아닌 줄 알아서 직접 물어봤는데 끄덕끄덕해주셨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의 얼굴이 작고 잘생겼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같은 날 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퍼레이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엔은 제복을 입은 채 이전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엔은 앞서 지난 3월 빅스 멤버 중 첫 주자로 입대하게 됐다. 현재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뜻밖의 그의 근황 소식을 접하게 된 빅스 팬들은 반가워하는 동시에 해당 트위터리안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Instagram 'achahak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