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thehyun1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랜만에 컴백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하지만 바쁜 스케줄에 멤버들의 피로는 이미 쌓일 대로 쌓인 것 같다.
지난 27일 가수 이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예전에 아쉬움도 달랠 겸 오랜만에 상암 MBC 응원차 들렀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Twitter 'thehyun11'
녹화를 앞두고 분홍색으로 깔 맞춤한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과 통통 튀는 농구복을 맞춰 입은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정함이 느껴지는 사진 속에서 유독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건 가운데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 지민이었다.
그에게 시선이 쏠린 이유는 지민이 이현의 어깨에 기대 잠든 채로 사진에 찍혔기 때문이다.
컴백 이후 바쁜 스케줄 탓에 피곤했던 지민은 북적거리는 대기실 상황에도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이었다.
귀여운 그의 모습에도 팬들은 "너무 안타깝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잤으면", "팬들 만나고 활동하는 것도 중요한데 건강이 최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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