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방탄소년단'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실력도 최고, 인성도 최고인 방탄소년단이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27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 방문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마지막 활동을 앞두고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선물은 커피차와 마카롱, 포토카드, 손글씨 스티커 등이었다.

(좌) Twitter 'aRMybbubBbu' (우) Twitter 'Eunping_twt'

특히 따뜻한 봄날에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핑크색 장미꽃 선물은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함께 받은 커피와 마카롱 등으로 '쇼! 음악중심' 녹화를 기다리는 동안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번 활동 기간 동안 각자 다양한 포토카드와 화장품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Twitter 'aRMybbubBbu'

이들은 마지막까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는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선물에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팬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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