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창욱이 한층 더 훈훈해진 미모를 자랑하며 드디어 오늘(27일) 전역했다.

27일 오전 배우 지창욱은 강원도 철원 육군 제 5포병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14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후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친 지창욱은 현역으로 성실하게 군 복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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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군 복무 중 육군본부가 제작한 자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력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내기도 했다.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만기 전역한 지창욱은 이날 자신의 제대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지창욱은 "아직 전역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입대 전보다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뽐내는 지창욱의 모습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창욱은 tvN '날 녹여주오'에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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