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꿈틀대는 '산낙지' 먹고 '멘붕' 온 박재범의 현실 표정
태어나서 처음 산낙지 맛을 보는 박재범의 현실적인 표정에 누리꾼들이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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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parkitrighther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박재범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낙지를 맛보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26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처음 산낙지를 맛보는 박재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재범은 한 손에는 5만원 권 다발을 든 채 산낙지를 먹고 있다. 하지만 산낙지는 입속으로 들어가지 않은 채 그의 입술에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고 꿈틀대고 있다.
Instagram 'jparkitrighthere'
박재범은 입술에서 꿈틀거리는 산낙지의 움직임에 당황스러우면서도 무서운 듯 억지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같은 날 함께 산낙지를 먹으러 간 우기의 인스타그램에도 산낙지를 맛보는 박재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박재범은 신기해하는 눈으로 바라보더니 자신감 넘치게 산낙지를 집어 들었다. 하지만 이내 산낙지를 입에 넣는 순간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눈동자에 초점이 사라지고 산낙지를 뱉어야 할지 삼켜야 할지 고민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영혼이 탈출한 것만 같은 그의 현실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woogie_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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