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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수트' 쫙 빼입고 문재인 대통령과 DMZ 동행한 연예인의 정체

26일 배우 류준열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평화를 기원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배우 류준열이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DMZ 평화의 길'을 찾았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 고성 소재 DMZ 평화의 길에 방문해 "평화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솟대를 설치했다.


이날 방문에는 DMZ 지역 생태 보호 활동을 하는 거진초등학교 김가은·한석민 학생,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겸 등반가 오은선 씨,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 등이 함께했다.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를 후원해 온 류준열도 이날 멀끔히 정장을 차려입은 채 문 대통령 일정에 동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jes.tagram'


간편한 복장을 한 일행 사이에서 혼자만 쫙 빼입어서인지 더욱더 훤칠한 모습이 돋보였다.


류준열은 문 대통령 일행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 일행은 솟대 설치 후, 금강산 전망대로 이동해 동해와 해안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북측지역의 해금강 전경을 관람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방문한 평화의 길은 한국 전쟁 이후 65년간 민간 출입이 제한돼왔던 지역이다.


문 대통령은 "강원도가 꿈꾸는 평화경제의 핵심축은 평화관광"이라며 "세계인들이 한반도 평화를 떠올리면 함께 생각나는 지역,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