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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올해 대형마트 처음으로 '하우스 밀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올해 대형마트 처음으로 '하우스 밀감'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홈플러스가 올해 대형마트 처음으로 '하우스 밀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하우스 밀감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농협 상품으로, 타지방 대비 온화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시중보다 빠르게 출하됐으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하우스 밀감 15톤 물량을 마련해 전국 점포에서 신한·삼성·마이홈플러카드 결제 고객 대상 800g(팩)당 1만1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과일팀 임지향 바이어는 "30년 경력의 농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가온재배로 정성스럽게 키운 하우스 밀감이 이번 주 첫 출하됐다"며 "올해는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