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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하고 세상 신나 형아들 '어부바' 해준 방탄 막내라인 지민·뷔·정국

컴백 1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훈훈한 1위 공약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훈훈함 넘치는 1위 공약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슈퍼주니어 D&E의 '땡겨(Danger)'가 1위를 두고 경쟁했다.


이날 순위 발표에 앞서 방탄소년단 뷔는 "만약 1위를 한다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지컬 버전을 해 보겠다"고 공약을 제안했다.


그러자 멤버 제이홉은 "어부바는 어떠냐"고 물었고, RM은 "동생들이 형을 업고 노래를 하도록 하겠다"며 정리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YouTube 'M2'


1위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은 슈퍼주니어 D&E를 제치고 음악방송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스윗한 소감을 남긴 방탄소년단은 곧장 공약 이행을 시작했다.


정국은 제이홉을, 지민은 슈가, 뷔는 맏형 진을 업으며 흥 넘치는 모습으로 라이브를 선사했다.


한껏 신난 정국과 뷔는 형들을 업고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진은 자신을 업고 있는 뷔에게 "그만 좀 흔들어"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슈가를 등에 업은 지민은 조금 힘들었는지 숨을 몰아쉬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1위 공약마저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훈훈한 앙코르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