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올해 초 사귄 ‘13살 연하’ 여친과 5월에 ‘결혼’한다

인사이트 영화 '두사부일체'

배우 정운택이 유부남이 된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45)이 오는 5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정운택의 예비 신부는 연기자 지망생이며,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 YouTube 'Holy Tube'

보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정운택과 여성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느껴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정운택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 YouTube 'Cooper Plummer'

또한 '두사부일체'와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 정운택은 선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도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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