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LACKPIN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의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뮤직비디오를 KBS에서 볼 수 없게 됐다.
KBS 측은 지난 25일 4월 4주 차 뮤직비디오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심의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와 박봄의 '4시 44분', 김동한의 'FOCUS'(포커스), 조정민의 '레디 큐'(Ready Q) 뮤직비디오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와 박봄의 '4시 44분' 뮤직비디오가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유는 도로교통법 위반이라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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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킬 디스 러브'의 부적격 판정 사유에 대해 자세히 기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팬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로제가 운전 중인 장면이 문제가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당 장면에서 로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는 모습이 도로교통법 위반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해서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뮤직비디오 수정이 없을 경우, KBS에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전파를 탈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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