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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이래 전 멤버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참석했다.
이날 그룹 뉴이스트(NU'EST)는 팬앤스타의 '명예의 전당' 부문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상을 받은 뒤 리더 JR은 "저희가 이렇게 5명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것이 처음인데도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KBS Joy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12년 데뷔했던 뉴이스트는 긴 무명생활을 겪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뉴이스트 멤버들. 그중 황민현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하게 됐다.
황민현의 부재로 인해 남은 네 명의 멤버들은 유닛그룹인 뉴이스트 W로 활동해왔다.
따로 떨어져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던 이들은 각자 워너원과 뉴이스트 W로만 시상식에 참석해온 것이다.

KBS Joy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이후 지난해 12월 워너원으로서 공식 활동을 종료한 황민현은 다시 뉴이스트로 돌아왔다.
그동안 멀리서 서로를 응원해왔던 이들이 무명생활을 끝내고 데뷔 7년 차만에 드디어 완전체로 다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자,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뭉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완전체로 다시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한 뉴이스트를 향해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를 공개할 예정이다.
KBS Joy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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