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나와주세요♥”···금요 꿀잼 예능 ‘나 혼자 산다’ PD가 꼭 섭외하고 싶은 스타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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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BC 금요일 오후 시청률을 책임지는 '나 혼자 산다'의 숨은 1등 공신 황지영 PD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5일 스타뉴스 측은 황지영 PD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그가 앞으로 섭외하고 싶은 스타가 누구인지 질문을 던졌다.

황PD는 공유, 김혜수 씨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시키고 싶은 인물로 두 사람을 거론한 바 있다.

이어 황PD는 "나훈아 선생님도 섭외해보고 싶다. 여전히 스타일이 젊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어느 세대에서 봐도 흥미로울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공유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더바디샵 홍대 팝업 스토어에서 열린 '시어버터 DIY 스튜디오'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조성진,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해외라도 갈 준비가 돼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PD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누리꾼들 역시 꼭 캐스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혼산'에서 손흥민 보면 대박 재밌을 듯", "공유 오빠 제발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방송된 MBC 간판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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