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 1위 미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뷔가 이번에는 흑발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24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전현무, 서현 진행의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의 유명 가수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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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을 밟은 방탄소년단 중에서도 단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는 뷔였다.
차분하게 내린 흑발로 카메라 앞에 선 뷔는 강렬한 눈빛, 살짝 풀어헤친 셔츠로 섹시함과 시크함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그간 핑크, 블루 등 밝은 머리색으로 발랄하면서도 활발한 분위기를 드러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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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아미 여러분들 덕에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며 "아미 여러분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정국은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사랑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