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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멤버들, '우정여행' 포장해 계속 '범죄' 저질렀다

과거 대만, 강원도 등으로 우정여행을 갔던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이 그곳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을 둘러싼 성범죄 논란이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다.


24일 서울신문 측은 전 가수였던 승리, 정준영, 최종훈이 여행지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 승리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던 정준영은 현지 호텔에서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했다.


이후 11일 정준영은 승리, 최종훈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들이 범죄를 벌였다는 의혹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6년 정준영, 최종훈과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갔던 김씨는 타인의 성관계 장면을 생중계하듯 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전송하기도 했다.


그는 정준영, 최종훈과 함께 한 여행에서 모두 9차례 불법 동영상을 촬영한 뒤 약 11차례 유포했다.


경찰 측은 불법 촬영 및 유포뿐만 아니라 정준영의 일행들이 강원도 여행 중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최근 한 매체에 "남성들이 타 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2016년 3월 대구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처럼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 일명 '단톡방' 멤버에게서 불법 촬영물 범죄는 물론 성 접대, 성폭행 등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5월 10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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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뉴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