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을 것 같은 눈 하더니 '컷' 하자마자 해맑게 웃는 '18살' 박서연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더 뱅커' 박서연의 진지하면서도 상큼한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극중 노대호(김상중 분)의 딸 노한솔 역으로 등장해 현실 부녀 호흡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박서연(18)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연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으로 진지하게 감정에 몰입하며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이와 달리 박서연은 진짜 여고생 같은 해맑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촬영 대기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귀엽게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과즙미를 발산하고 있다.

박서연은 겉으론 툴툴대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사춘기 여고생을 풍부한 감성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성숙한 연기력으로 김상중과 현실 부녀 호흡을 펼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하고 있는 박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