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개봉!" 오늘(24일) 드디어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MARVE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 히어로들과 우주적 존재 '타노스'의 목숨을 건 사투가 드디어 결판을 짓는다.

오늘(24일)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 4)'이 국내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선 개봉된다.

국내 반응은 이미 뜨겁다. 지난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개봉영화 기준에 따르면, '어벤져스 4'의 예매율은 무려 97.8%에 달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지난 23일(한국 시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어벤져스 4'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벤져스 4'의 출연진을 비롯한 관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 직후 관객들은 "'어벤져스 4'는 놀라운 영화다", "마블 시리즈 22개 영화를 마무리시킬 뿐 아니라 더 확장시킨다"는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문에 이미 국내 관객들은 '어벤져스 4'를 "믿고 본다"는 심정으로 고대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4'의 런닝 타임은 3시간 58초라고 알려졌으나, 편집 과정을 거쳐 약 1분 2초가 늘어난 3시간 2분으로 확정됐다.

또한 해외 매체들은 '어벤져스 4'의 개봉 첫날 전 세계 박스오피스 예상 수익은 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9702억원)에서 9억 달러(한화 약 1조 273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