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해서 구급차에 실려가던 중 '구급대원'에게 성폭행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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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보살펴야 하는 구급대원.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막중한 의무를 지닌 구급대원이 아파서 쓰러진 17세 소녀를 성폭행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는 21일 오후 7시 30분께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셀랑고르의 한 대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17세 소녀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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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가 급한 위급 상태였기에 소녀는 급히 구급차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다.


하지만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며 기절했던 소녀는 병원으로 실려가는 도중 아픔보다 더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같이 구급차에 올라탄 구급대원이 아픈 환자를 보살피지는 못할망정 음흉한 마음을 품고 소녀의 몸에 손을 댄 것이다.


구급대원이 소녀의 가슴에 손을 대고 더듬은 순간, 소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식했지만 온몸이 굳은 듯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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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기에 저항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소녀는 겁에 질렸고, 부들부들 떨며 울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소녀가 입원한 병원으로 온 카페 사장은 처참한 소녀의 상태를 보고 분노했고, 가해 구급대원을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구급대원 22살 남성으로, 그는 형법 377C(아동의 동의 없이 육체 침해) 및 아동법 14(a)항에 의거해 바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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