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자기는 '전셋집' 사는데 어머니한테는 집 바로 사드린 '효자' 김영광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영광이 효자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영광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영광이 어머니한테 굉장히 딸같이 잘한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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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MC 서장훈은 "본인은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 어머니한테는 2년 전에 집을 사드렸다고 들었다"라고 거들었다.


훈훈한 미담에 '모벤져스'는 연신 효자라고 말하며 김영광에게 폭풍 칭찬을 늘어놨다.


김영광은 갑작스러운 칭찬이 부끄러웠는지 시선을 땅에 두는가 하면 귀엽게 혓바닥을 내밀며 살포시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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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때 김종국 어머니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채 "그럼 여자들이 싫어한다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신동엽은 "그런데 이렇게 생기면 효자도 좋아한다"라고 했고, 서장훈도 "정답. 이렇게 생기면 효자든 뭐든 아무 상관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영광 마음도 멋지네", "어머니 굉장히 행복하시겠다", "김영광은 부족한 게 없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