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왜 없는 거야?"···손흥민 올해의 선수 제외에 불만 폭발한 토트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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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올해의 선수 후보에 손흥민의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PFA)는 공식 SNS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의 이름을 발표했다.


후보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FC),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FC),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FC),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FC), 사디오 마네(리버풀 FC), 에당 아자르(첼시 FC)가 올랐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만능 키 역할을 담당했다. 총 42경기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려 토트넘을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PFA'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매튜 업슨은 BBC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굉장히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면 분명히 손흥민을 뽑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도 볼멘소리를 냈다. 한 축구 팬은 "손흥민이 후보군에 있는 선수들보다 못한 게 뭐가 있느냐"며 "후보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충분히 된다"고 강조했다.


다른 축구팬은 "손흥민이 같은 연고지인 아자르를 제치고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며 "후보에 이름이 없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후보를 선정하는 작업이 2~3월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근 활약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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