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살인마 안인득, 유치장에서 3끼 다 챙겨 먹으며 푹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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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이 유치장에서 하루 3끼 식사를 모두 챙겨 먹고 종일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조선일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피의자 안인득의 근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인득은 경남 진주 경찰서에서 프로파일러 면담을 제외한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 잠만 자고 있다.


잠을 자는 동안 특별히 뒤척이거나 설치는 일은 없고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시간은 말없이 유치장에 앉아있다.


유치장에서 제공되는 세 끼 식사는 모두 잘 비우고 있으며 경찰에 특별한 요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매체에 "피의자가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오히려 내가 밥도 잘 못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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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은 면담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인득은 지난 19일 병원 치료를 위해 진주 경찰서를 나서면서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도 하소연을 했다.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왔다"고 말한 바 있다.


무고한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다친 손은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인득의) 찢어졌던 오른손의 상처는 병원에서 꿰맸다. 치료를 받은 이후 통증을 호소하는 일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으로 희생된 황모(74) 씨의 발인식이 열렸다. 유족들은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훔치며 황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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