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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만큼은 블랙핑크" 엉성하지만 귀염뽀짝한 '예서' 김혜윤의 '뚜두뚜두' 댄스

JTBC 'SKY 캐슬'의 주역 배우 김혜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김혜윤이 엉뚱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EXID 솔지와 하니, 세븐틴 승관과 민규, 배우 김혜윤과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짝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야 우승하는 레이스였다.


첫 번째 게임은 '그 시절 차트 1위 노래'를 맞히는 것이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먼저 김종국 팀이 2018년 1위 노래인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맞혔고, 세리머니로 한보름이 완벽한 '뚜두뚜두' 안무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 한보름 뒤에서 몰래 흥을 발산하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혜윤이도 한번 춰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혜윤은 자신 있게 앞으로 나와 춤을 췄다. 하지만 곧바로 그의 춤 실력은 탄로 나고 말았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김혜윤은 넘치는 자신감과 달리 세수를 하는 듯한 동작을 보여주며 다소 엉성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표정은 블랙핑크 못지않게 상큼했지만 춤 실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고, 허당기 넘치는 그의 모습에 패널들은 폭소했다.


결국 유재석은 "앞으로 못하면 못한다고 말해라"라고 말했고, 김혜윤 또한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