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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전 집에서 개인 시사회 열 것"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개봉 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인 시사회를 열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봉 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미리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택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인 시사회를 열 것이라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ABC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다주는 뜻밖의 이야기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ABC 'Jimmy Kimmel Live'


그는 "알다시피 우리는 영화를 보면 안 됐고, 그래서 짧은 부분 영상밖에 보지 못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부활절(21일, 현지 시간)에 집에서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다주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너희는 모두 초대받았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인사이트ABC 'Jimmy Kimmel Live'


물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진짜로 시사회를 열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블이 워낙 스포일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국 공신' 로다주라면 개인 시사회를 충분히 열 수 있을 것이란 반응도 나온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