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고 치는 '장꾸' 서언X서준이 일상 볼수 있는 '유튜브' 채널 생겼다

YouTube '문정원의 꽃정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태어난 직후부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일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

최근 문정원 씨는 '문정원의 꽃정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버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문정원 씨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 플로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동시에 서언, 서준이 육아 관련 콘텐츠를 내보낼 예정이다.

YouTube '문정원의 꽃정원'

문씨의 첫 번째 영상에도 깜찍한 서언이와 서준이가 나온다.

문씨는 유튜브 채널을 홍보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지만 개구쟁이인 이들은 쉽게 원하는 답을 주지 않는다.

특히 서언이는 "엄마는 어떤 사람인 것 같아?"라는 말에 "바보 사람"이라는 충격적인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나마 눈치 100단인 서준이가 "예쁜 사람"이라며 원하는(?) 답을 내놓지만, 서준이는 곧 울며불며 떼를 쓰는 모습으로 문씨를 당황하게 한다.

YouTube '문정원의 꽃정원'

이어서 "육아는 정말 힘든 것 같아. 아들 둘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문씨의 모습이 나온다.

문씨는 "서언이랑 서준이가 7살이니깐, 20살 되려면 13년 남았네"라며 허탈하게 웃기도 한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 여성의 공감을 자극하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이는 해당 채널에 많은 이들이 기대된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21일 기준으로 해당 채널에는 영상이 하나밖에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폭발적인 관심에 구독자 수는 거의 1만 명 가까이 된다.

YouTube '문정원의 꽃정원'

YouTube '문정원의 꽃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