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회사 출근하기 싫은 사람한테 찰지게 '쌍욕' 날린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구수한 욕으로 회사 가기 싫다고 투정 부리는 한 시청자를 참교육(?) 했다.

인사이트Twitch 'mbcmlt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김수미가 구수한 욕으로 회사 가기 싫다고 투정 부리는 한 시청자를 참교육(?) 했다.


지난 20일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실시간 방송이 진행됐다.


장동민과 김수미는 개인 방송 진행에 나서서 수많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방송 도중 한 직장인 시청자가 "회사 가는 게 너무 싫어요. 정신 차리게 욕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인사이트Twitch 'mbcmlt1'


장동민이 해당 댓글을 읽자 김수미는 곧바로 "가지 마 이 자식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수미는 "가기 싫은데 뭐 하러 가. 놀아 굶어. 너는 가난을 좋아하는 놈이야"라고 다그치더니 "가난하게 살아봐. 넌 빚쟁이한테 목숨을 위협당하고 발로 차이고 감방 몇 번 다녀와"라고 소리쳤다.


돈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껴보라는 그의 말은 마치 엄마의 현실 잔소리를 연상케했다. 


계속 쏟아지는 김수미의 잔소리 폭격에 결국 해당 시청자는 "회사 가겠다"고 말하며 그를 진정시켰다.


김수미 특유의 찰진 '욕쟁이' 화법에 장동민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Twitch 'mbcml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