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당신이 꽃이다"···아내에게 백허그 하며 고백하는 '사랑꾼' 할아버지

인사이트TV조선 '엄마의 봄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는 할멈이 최곤데, 우리 할멈!"


아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백허그를 하고 애정을 뽐냈다. 지난 3월 31일 공개된 TV조선 '엄마의 봄날' 방송에서는 '무등산 밀당 부부의 꽃보다 사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을 유난히 사랑하는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해준 부침개 안주에 소주를 들이켜며 행복에 겨워했다.


구성진 노랫가락까지 선보이던 할아버지는 기분이 좋은지 할머니에게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해 보였다.


인사이트TV조선 '엄마의 봄날'


부끄러워하는 할머니가 내치려 하자 할아버지는 "이러니까 영감, 할멈이 좋지"라고 말하며 꼭 껴안은 손을 놓지 않았다.


"나는 할멈이 최곤데, 우리 할멈!"


할아버지의 달달한 사랑고백을 들은 할머니가 쑥스러운 듯 "꽃이 최고라면서. 꽃한테 가"라고 퉁을 놓자 할아버지는 "당신도 꽃 아닌가?"라고 받아쳐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꾼'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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