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어제자 '불후의 명곡'서 미친 가창력으로 '올킬'한 벤 무대

인사이트KBS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벤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400회 특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를 전설로 초대했다.


이날 벤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택하고, 예쁜 멜로디와 슬픈 가사에 반해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담한 체구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김연자 선생님과 닮은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인사이트KBS '불후의 명곡'


벤 이외 '불후의 명곡' 최고 득점자 민우혁, 최다 트로피 보유자 정동하, 괴물 보컬 손승연, 실력파 아이돌 펜타곤,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 아이즈원은 1등을 노리며 무대에 올랐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벤이 단연 돋보였다.


벤의 무대를 본 김연자 또한 "제가 부른 '수은등'과 차원이 달랐다. 너무 아름다웠다"고 칭찬했다.


또한 벤의 노래를 들은 일부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런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1000명의 글로벌 판정단 중 723명이 벤을 선택했고, 그 결과 벤은 일본편 첫 우승자가 됐다.


인사이트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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