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본인 보러 온 팬들 위해 '핸드크림+향수' 역조공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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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역조공 이벤트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인기가요' 사전 녹화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 녹화 방송에는 그룹 방탄소년단도 참석해 컴백 무대 녹화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녹화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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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가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깜짝 선물을 받게 됐다.

바로 정국의 특급 '역조공'이었다. 정국은 본인을 보러 녹화장까지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섬유 향수, 핸드크림, 방탄소년단 사진 등을 준비해 선물했다.

매일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항상 응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다.

정국의 훈훈한 역조공 이벤트는 수많은 '아미'에게 큰 감동을 안겼고, 각종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인증 사진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부러워하면서도 정국의 세심한 모습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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