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한강 보이는 서울 아파트서 벽 갈라진 집으로 이사 간 기안84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프로이사러' 기안84가 또다시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29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한강이 보이던 서울의 거처에 살던 기안84는 지난해 수원으로 이사한 바 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약 1년간 아늑하고 깔끔한 원룸에서 지내던 기안84는 최근 또다시 이사를 한 것이다.


기안84의 새로운 집은 이전의 거처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장 부서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처럼 생긴 전등 스위치와 벗겨진 문틀 등은 집이 많이 낡은 상태임을 보여줬다.


그곳에서 기안84는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고, 청소를 하는 등 정리 정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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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기안84의 깔끔한 척(?)은 오래가지 못했다.


기안84는 걸레를 잔뜩 구긴 채 발을 사용해 바닥을 대충 닦거나, 걸레를 빤 뒤 손 냄새를 맡는 등 여전히 내추럴한 행동을 보였다.


겨우 새 집 정돈을 마친 그는 병원에 가서 건강검사를 받았다. 그곳에서 기안84는 충격적인 결과를 통보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기안84가 아니라 '이사84'다", "기안84 역마살 최고다", "왜 점점 집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지..."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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