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마니아들도 극찬 쏟아낸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개봉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본 적 없는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한다는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이 국내 개봉했다.

지난 18일 디지털 개봉한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전 세계 호러 국제영화제에서 5개 부분을 수상하며 호러 마니아로부터 차원이 다른 공포라는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찍기 위해 최소한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여 인적 없는 산속으로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촬영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고 스태프와 배우들도 지쳐간다.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그러다 배우 중 한 명이 영화 촬영에 점점 집착하기 시작하고 그의 이상 행동은 영화 촬영장을 순식간에 공포의 공간으로 만든다.

그동안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등 다양한 공포영화가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너무 많은 영화들이 제작돼 페이크 다큐 형식의 공포영화는 식상한 장르가 돼버렸다.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그동안의 영화와 비교되는 색다른 스타일과 스토리로 이전까지 본적 없는 공포를 선사해 국내외 공포 마니아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전부터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이은 페이크 다큐 공포영화의 정점이라며 관심을 얻은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개봉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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