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하자마자 '1위'하고 무대 아래 내려와 팬들 얼굴 도장 찍은 방탄소년단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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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유안'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위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이날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였던 방탄소년단은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첫 주부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이런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아미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YouTube '유안'
이후 앙코르 무대가 시작되고 이들은 "1위를 하면 시를 낭송하듯이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했던 1위 공약을 실천했다.
한참 무대를 진행하던 중 신이 난 정국은 무대 아래로 내려왔다.
정국에 이어서 다른 멤버들 역시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석으로 향했다.
YouTube '유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팬들의 코앞으로 다가와 노래를 하면서 일일이 눈을 마주쳤다.
멤버들은 연신 손을 흔들며 한 명, 한 명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했다.
자신들이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여준 방탄소년단. 감격한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내지르며 화답했다.
YouTube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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