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성폭행 모의범'으로 몰린 휘성이 오열하며 공개한 녹취록

인사이트사진 제공 = bnt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가수 휘성이 에이미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 직접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휘성과 에이미가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은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에이미가 먼저 휘성에게 연락을 걸었다. 휘성이 반박보도를 낸 직후 걸려온 전화였다.


앞서 에이미는 지인 A씨를 통해 휘성의 성폭행 모의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휘성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wheesungnym', (우) Instagram 'amyvirus82'


이후 휘성은 에이미와 통화를 했다. 휘성과 A씨의 통화 내용을 알게 된 에이미는 "내가 쓰레기로 느껴졌다. 잘못했다"며 울먹였다.


휘성도 "네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나 콘서트까지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이 무효됐다. 이제 나 무슨 일하고 사냐.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라고 흐느꼈다.


에이미는 "휘성아, 나 용서해줘. 내가 돌려놓을게. 내가 욕먹더라도"라며 용서를 빌었다.


휘성은 아무말 하지 못하며 그저 눈물만 흘렸다. 통화 이후 에이미는 SNS에 올렸던 휘성 관련 글을 삭제했다.


인사이트뉴스1


소속사 측은 "이 대화는, 양자 간 녹음 여부가 인지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강경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 더 이상 잘못된 이야기가 와전되는 상황은 결코 없어야 한다. 에이미가 부디 하루빨리 해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휘성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미 6년 전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무혐의'를 받아냈다"라고 설명하며 "휘성이 이번 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본사는 수많은 위약금 관련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한 마녀사냥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래는 소속사가 공개한 휘성과 에이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이다.


YouTube 'realslow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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