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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액션' 빵빵 터지는 사무엘 L. 잭슨X라이언 레이놀즈 코미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후속작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vancityreynolds'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웃다가 지치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의 속편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The Hitman's Wife Bodyguard)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걷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얼굴에 피가 튄 분장을 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vancityreynolds'


인사이트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지난 2017년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 분)와 그의 경호원이 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도 17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제작비의 5배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화려한 액션 속에서 빵빵 터지는 유머와 이를 잘 살린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8년 5월 속편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제작이 확정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는 유럽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한 다리우스와 마이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전편에서 조연이었던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 분)가 더 큰 비중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이번엔 어떠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는 패트릭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020년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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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인사이트Instagram 'vancityreyno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