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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시절 비선실세 있었다"···연대생들이 강추한 영화 '바이스'

지성인을 위한 영화라며 개봉 후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바이스'가 대학교를 찾아 중간고사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대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사이트영화 '바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봉과 함께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바이스'가 연세대학교를 찾아가 중간고사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대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개봉한 '바이스'는 1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앞에서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열어 중간고사를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지성인을 위한 필수 관람 영화로서 대학교를 찾은 '바이스'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벤트를 마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각각의 반응으로 '바이스'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콘텐츠판다


개봉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는 학생들은 주변에 '바이스'를 적극 추천하는가 하면, 교수들 또한 영화가 다루고 있는 내용에 공감하며 이벤트에 대한 응원을 표했다.


'바이스'는 조지 W.부시 정권 시절 부통령이었던 딕 체니(크리스찬 베일 분)를 추적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역사를 바꾸고 국내 정치, 경제까지 영향을 미친 거대 권력의 실체를 그린 영화다.


영화 '빅쇼트'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아담 맥케이 감독과 크리스찬 베일의 만남인데다가 날카로운 메시지와 영화적 재미로 호평받으면서 꾸준히 관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대학교 어택 이벤트를 폭발적 반응 속에 끝낸 '바이스'는 대학생들의 응원과 관람 열풍 속에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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