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여친 생기나"···7월 2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피터 파커는 그곳에서 새로운 빌런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 예기치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스파이더맨은 도시 한복판에서 미쉘 존스(젠다야 콜맨 분)의 허리를 한 손으로 감싸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위기에 처한 미쉘 존스를 스파이더맨이 구해줘 둘의 관계가 가까워질 것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진지한 표정의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 쉴드 국장의 모습도 보인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밤거리를 다정하게 걷고 있는 피터 파커와 미쉘 존스의 모습이 담겼었다.

예상대로 원작 스파이더맨의 연인 MJ(메리 제인)를 마블 시리즈 '스파이더맨'에서는 미쉘 존스가 맡을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MCU 역사 10년의 대장정을 정리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나오는 첫 마블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