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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한혜진이 영원히 '우정' 이어갈 수 있다고 말한 '특급 비법'

지난 17일 방영된 JTBC '마이 마드 뷰티3'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델 한혜진과 끈끈한 우정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modelhanhyeji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끈끈한 우정을 유지할 수 있는 뜻밖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4 '마이 매드 뷰티 3'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향수 취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나래는 "원래 남자들이 쓰는 향수인데, 니치 향수가 너무 좋아서 제가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박나래의 향수를 가져와 향을 맡았다.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한혜진은 미간에 인상을 찡그렸다.


인사이트JTBC4 '마이 매드 뷰티 3'


박나래는 "중성적이라 남자가 써도 잘 어울리는 향수다"고 말했지만, 한혜진은 "난 이런 남자 별로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너 나랑 남자 취향 되게 안 맞는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러니까 언니랑 나랑 평생 가는 거야"라며 우정 비결을 밝혔다.


박나래는 "남자 취향 똑같았어 봐, 그럼 한 달이나 보려나?"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다른 우정을 보이고 있다. 더해서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JTBC4 '마이 매드 뷰티 3' 방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JTBC4 '마이 매드 뷰티 3'


Naver TV '마이 매드 뷰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