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션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션이 철인 3종 경기를 통해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첫 철인3종경기에 도전해 2시간56분에 완주했다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2012년 처음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션은 해마다 완주한 후 5150만원을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왔다.
션은 6가지 희귀병을 갖고 태어난 은총이를 만난 후부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하고 있다.
그는 "어린이 재활병원이 건립되면 하루에 500명,1년에 15만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된다"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