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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서 일하다 죽을뻔 했어요ㅠ"···현직 알바생이 올린 '극한 알바' 현장

사람 길이보다 긴 자이언트 써브웨이를 제작하는 현직 알바생들의 극한 알바 현장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리의 한 끼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써브웨이에서 세상에 둘도 없을 대왕 샌드위치를 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다 살아난 써브웨이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익숙한 써브웨이 주방의 모습과 도마 위를 가득 채운 거대한 빵이 눈에 띈다.


써브웨이의 알바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더 정성스럽게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오븐에서 구워진 빵을 갈라 일렬로 눕혀놓고 거침없이 마요네즈 소스를 뿌렸다.


그 뒤 토핑이 든 통을 손에 쥐고 빵 위에 양상추와 토마토 등 각종 야채를 투하했다.


마지막으로 알바생들은 샌드위치를 고기로 덮고 특제 소스를 듬뿍 얹었다.


이윽고 완성된 거대한 샌드위치의 정체는 무려 180cm에 달하는 써브웨이 특별 메뉴인 '자이언트 서브' 로스트비프 샌드위치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샌드위치는 자이언트 서브와 파티 플래터를 예약 주문한 고객의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 서브 샌드위치 제작 과정을 공개한 알바생은 "너무 힘든 미션이었다"라고 당시 극한직업 현장의 소감을 밝혔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 이게 뭐죠?", "4년간 써브웨이에서 일했었는데 처음 봐요", "진짜 극한알바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