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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진이 빌런으로 변해 '인간+엑스맨' 다 공격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새 예고편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6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얼티밋 다크 피닉스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CG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개봉을 앞두고 새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얼티밋 다크 피닉스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중 최강의 히어로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가 지구는 물론 엑스맨마저 위험에 빠트리는 강력한 적 다크 피닉스로 변화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진 그레이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베더 분)가 그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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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GV'


진 그레이는 매그니토에게 우주에서 구조 임무를 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통해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갖게 됐다고 토로한다.


동시에 "두려워하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한 파워를 뿜어내는 진 그레이의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진 그레이는 "근데 무서운 건 기분이 좋다"라고 고백하며 내면의 어둠에 눈떴음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진 그레이가 동료인 엑스맨을 공격하는가 하면 주변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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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GV'


특히 그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매그니토를 손짓 한 번에 날려버리면서 엑스맨을 최악의 위기로 몰아넣을 것을 예고한다.


'피닉스'의 숙주로서 힘을 얻고 각성하게 된 진은 어떻게 변할까.


쫄깃한 전개감과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오는 6월 개봉한다.


YouTube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