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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하트시그널2'를 통해 사랑을 받은 임현주가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나선다.

지난 17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신예 임현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까지 있는 배우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현주는 "따뜻한 봄에 화이브라더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봄기운만큼 설레고 기쁘다. 믿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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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임현주는 배우 김윤석, 주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임현주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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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현주는 리얼 뷰티쇼 '팔로우미10', 예능 '밝히는 연애코치'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배우로 변신한 그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