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동희, 새 드라마 ‘주인공’ 확정

인사이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JTBC 'SKY 캐슬'로 대세 신예 배우가 된 김동희가 넷플릭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17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동희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의 주인공으로 나선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희는 표정 변화는 물론 사회성이 다소 결여된 지수 역으로 분한다.

'인간수업'은 10대들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과 주변 일을 다룬 학원물이다.

인사이트 JTBC 'SKY 캐슬'

작품 속에서 김동희는 친구 규리가 생기게 되면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동희는 지난 2월 성황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차서준 역으로 분한 김동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김동희는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찬 가운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간수업'은 현재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