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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이 한명씩 실종된다"···보면 혼자 잠 못 잘 정도로 무서운 영화 '숨바꼭질'

영화 '블랙스완' 작가의 두 번째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숨바꼭질'의 예고편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됐다.

인사이트영화 '숨바꼭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블랙스완' 작가의 두 번째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숨바꼭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숨바꼭질'은 멜로디가 시작되면 사람이 하나 둘 사라지는 뉴욕의 고급 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예고편은 뉴욕에 있는 고급 아파트 관리인으로 전직 경찰 필(패트릭 플러거 분)이 취업해 이사 오면서 시작된다.


곧 아파트에서 어디선가 멜로디가 들려올 때마다 하나 둘씩 사람이 실종되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인사이트영화 '숨바꼭질'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니라고 직감한 필은 또 다른 아파트 관리인 월터(발 킬머 분)를 의심하고 예의주시한다.


필은 자신의 두 딸을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포의 실체를 추적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다.


영상은 뒤를 쫓을수록 꼭꼭 숨어버리는 공포의 실체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버리는 사건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숨바꼭질'은 영화 '블랙스완'의 작가 존J. 맥러플린이 시나리오를 쓴 스릴러 영화로 알려지면서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음산한 멜로디와 함께 이웃이 하나 둘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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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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