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러 등 외신은 이날 키이라 나이틀리와 남편 제임스 라이튼이 결혼 2년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정확한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록커 제임스 라이튼과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2년 후인 2013년 5월 프랑스 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임신설이 돌던 키이라 나이틀리는 시상식에 볼록해진 배로 나타나며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을 선보이면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