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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선물하면 꽃말 "끝없는 사랑♥"이 현실로 이뤄지는 '골든볼 꽃다발'

동글동글 손으로 뭉쳐 놓은 듯 귀여운 비주얼의 '골든볼 꽃다발'을 화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studio_etr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꽃의 화사한 색감이 어울리는 따뜻한 계절, 봄이 왔다.


봄을 맞아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꽃 선물을 하고 싶다면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동글동글 츄파춥스를 꼭 닮은 '골든볼 꽃다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황금색 공과 같은 모양으로 '골든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꽃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4월에서 7월까지, 봄에만 나오기 때문에 귀한 꽃으로 꼽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mie_preserved_flower'


노란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대에 여러 송이의 아주 작은 꽃봉오리들이 서로 동그랗게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중에 그 작은 꽃봉오리에서 또 노란 꽃이 피어난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쨍한 노란색에 손으로 동글동글 뭉쳐놓은 듯한 귀여운 비주얼의 골든볼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도 좋다.


보통 일반적인 꽃들은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면 색이 바래기 마련인데, 골든볼은 말렸을 때도 선명한 노란색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hemodestflorist'


인사이트Instagram 'deco.dried.flowers'


말려서 벽에 걸어두거나 유리병에 꽂아두면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사랑에 황금빛만 내려줄 것 같은 골든볼의 꽃말은 '끝없는 사랑'이라고 하니 올봄이 지나기 전, 여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앙증맞은 '골든볼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토실토실 귀여운 모습에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인사이트Instagram 'deco.dried.f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