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어떡해"…오빠한테 '미용' 맡겼던 여동생의 최후

인사이트Facebook 'LADbible'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접한 엄마는 밀려드는 황당함에 그저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엄마의 전기면도기로 자신과 여동생의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린 소년의 모습이 담긴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 남매 중 가장 맞이인 소년 테디(Teddy)다.


테디는 지난 13일, 잠시 자리를 비운 엄마 스테파니 리(Alex Leigh)의 전기면도기를 발견하고는 신나게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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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머리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테디는 여동생인 엘로이스(Eloise)에게도 "머리를 깎아주겠다"며 다가갔다.


아직 어리기만 한 엘로이스는 순순히 테디에게 머리를 맡겼다.


엘로이스의 뒷머리는 곧 테디와 마찬가지로 변모했고, 뒤늦게 집에 돌아와 두 아이의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엄마 스테파니는 이 사실을 알게 됐다.할 말을 잃고 말았다.


마치 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간 듯한 아이들의 모습에, 여러 감정이 뒤섞인 스테파니는 곧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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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감정을 추스른 스테파니는 엘로이스에게 "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엘로이스는 당연하게도 "아니요"라고 대답했으며, 충격이 큰 듯 "엄마, 내가 남자아이처럼 보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그런 엘로이스에게 "겉모습에 상관없이 너는 아름다운 소녀다"라고 다독여주었다.


이처럼 테디의 엉뚱함이 만들어 낸 한바탕의 해프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귀엽고 웃긴 영상", "엄마의 대처 또한 너무나 현명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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